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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시간의 공복을 깨운다(Breakfast)는 “아침식사”의 의미

kymwonjang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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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은 황제처럼 저녁은 거지처럼
아침식사와 관련한 동서양의 속담과 격언은 많이 있습니다.
“아침은 황제처럼 저녁은 거지처럼”이라는 말은 많이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아침은 사람이 먹고 저녁은 짐승이 먹고 야식은 귀신이 먹는다.”라는 말도 있는데 중국의 야식시장을 그네들 말로는

귀신시장이라고 하는 것을 보면 늦은 밤에 먹는 것이 좋지 않다는 말이 오래 전부터 상식처럼 여겨졌나 봅니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늦게 먹는 것은 멀리하고 아침을 든든히 먹는 것이 좋다는 언급은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아침먹는 것은 몸 안의 시계가 작동하는 것
생체에는 시간을 측정하는 것과 유사한 기능을 하는 기관이 있다는 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입니다.

이 시계는 이미 수만 년 전부터 인간에게 갖춰져 내려오고 있는 기관이죠.
한의학에서 보면 인간에게는 12경락이라고 하는 것이 있습니다.

경락의 역할은 오장육부의 기능을 연결하고 안과 밖을 연결하는 통로가 됩니다.

12경락이 활성화되는 순서가 바로 이 생체시계의 기능과 연결이 되는데요.
처음에 인시(새벽3-5시)에 수태음폐경이라고 하는 폐의 기능에 관련된 경락이 활성화됩니다.

그리고 묘시(새벽5-7시)에 대장의 기능에 관련된 경락, 진시(아침7-9시)에 위장의 기능과 관련된 경락이 활성화됩니다.
이 이야기는 그때부터 위장의 기능이 활성화되기 때문에 음식을 먹는 것이 좋다는 의미이기도 하지만,

음식을 먹는 것 자체가 위장의 기능을 활발하게 만들어줘 신호의 시작을 알리는 것과 같게 됩니다.

결국 아침을 제시간에 먹는 것으로 하여금 몸 안의 시계가 하루를 시작하는 것과 같게 되는 것입니다.

즉 하루 활동을 시작하는 워밍업이 되는 것이지요.

아침 거르면 위 기능, 학습능률 저하
상식적으로 생각해 보아도 아침을 잘 먹으면 점심과 저녁의 폭식과 간식을 막아 비만이 예방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것뿐일까요? 규칙적인 식사간격이 만들어지면서 위 기능의 저하 등 소화기 질환을 예방할 수도 있습니다.

학생인 경우엔 학습 능률에도 영향이 미칠 수 있지요. 균형 잡힌 아침식사를 먹음으로써 뇌에 영양분이 공급되어서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게 됩니다.
학업에 몰두하는 예민한 학생들은 아침식사를 먹게 되면 더부룩하고 자주 화장실을 가게 되면서 불편함을 호소하며 아침식사 먹기를 포기합니다.

남녀를 불문하고 외모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도 체중을 줄이기 위해서 아침을 굶는 경우가 많은데

긴 시간의 공복을 깨운다는 아침식사 영어단어(breakfast)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면 좋겠습니다.
또한 공복시간이 길어지면 젖산 등의 피로물질이 생성되면서 하루 종일 피로하게 됩니다.
아침식사를 잘 하게 되면 의학적으로는 부신피질 호르몬이 잘 분비되어 뇌하수체, 갑상선과 연관하여 알러지 등 면역계의

과민반응으로 인한 과도한 염증반응을 억제하고, 몸이 붓는 것을 예방하여 체중이 과해질 수 있는 상황을 막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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