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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시대, 당신의 잇몸은 건강하십니까?

kymwonjang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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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시대, 당신의 잇몸은 건강하십니까?
100세 시대를 앞두고 있는 지금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만 가는데 그 중 치아건강의 중요성도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치아와 잇몸이 건강하지 않을 경우 음식을 제대로 씹지 못해 소화기능이 저하되고
발음기능도 원활하지 못합니다. 특히 30대이상부터 충치질환보다는 치아가 시리고 잇몸이 붓거나 피가
나는 등 잇몸질환 발생률이 굉장히 높은데 이는 구강관리를 소홀히 하고 나이가 들면서 노화로 인해
잇몸이 약해지고 치아 마모, 균열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잇몸질환을 예방하고 건강한 치아로 행복한
노후를 보내기 위한 6가지 치아관리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칫솔
충치와 잇몸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칫솔질도 필요하지만 자신의 치아상태에 알맞은
칫솔을 선택해야 치아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칫솔 선택 시 칫솔머리 부분이 클 경우 어금니까지
닦아내기 어려우므로 둥글고 작은 것이 좋으며 치아 2~3개를 덮는 나일론 칫솔이 좋습니다.
또한 자신의 치아나 잇몸상태에 따라 잇몸이 건강한 분들은 빳빳하고 탄력 있는 칫솔모를 잇몸이
약하고 치아가 시린 분들은 부드러운 칫솔모를 선택합니다. 칫솔 사용 후 세균번식을 막기 위해
통풍이 잘되는 곳에 보관하며 칫솔을 오래 사용할 경우 칫솔모가 벌어져 치태를 제대로 제거하기
어려우므로 2~3개월마다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올바른 칫솔질
음식물 섭취 후 치아표면에 투명한 막인 치태가 쌓이는데 이를 제거하기 위해 평소 칫솔질을
열심히 하는데도 충치와 잇몸질환이 발생한다면 올바르게 칫솔질을 하는지 점검할 필요가 있습니다.
우선 칫솔이 닿기 어려운 곳부터 시작하는데 치약에 물을 묻히지 않은 상태에서 어금니 바깥쪽과
안쪽부터 칫솔모를 45도 기울여 잇몸에서 치아방향으로 쓸어 올리고 내리면서 10회 가량 반복해서
닦아줍니다. 앞니의 안쪽 면은 칫솔을 세워서 튕기듯이 끊어서 닦아주며 씹는 면은 앞뒤로 반복해서
닦아줍니다. 마지막으로 혀에는 수많은 세균과 음식물 찌꺼기 등이 붙어있어 구취를 유발하므로
칫솔모를 가로로 두고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부드럽게 문질러줍니다.
3. 치실
칫솔질로 치태를 제거하지만 치아구조상 모든 치아 면을 골고루 닦기 어렵습니다. 치아와 치아 사이,
어금니 뒤쪽 부분 등은 칫솔이 닿기 어려운 곳으로 보다 효과적으로 제거하고 잇몸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칫솔질과 함께 반드시 치실을 사용해야 합니다. 치실 사용법은 40~50cm 정도의 치실을
3~5cm를 남긴 후 양손 중지에 감고 엄지와 검지로 팽팽하게 잡습니다. 치아 사이에 치실을 부드럽게
넣은 후 치아를 C자형으로 감싸 치아 면을 따라 좌우로 움직여 음식물과 치태를 제거하며 다른 치아에
사용할 때는 치실의 다른 부분을 사용해 세균이동을 막습니다.
4. 스케일링
칫솔질과 치실 사용만으로 제거되지 않은 치태는 시간이 지나면 타액내의 석회성분과 반응해 치아표면에
돌처럼 딱딱하게 굳어져 치석이 되는데 이는 구취를 유발할 수 있고 치석 위에 치태가 달라붙어 염증을
일으키면 치은염이나 치주염 등의 치주질환이 발생하게 됩니다. 특히 치석은 칫솔질과 치실로 제거할 수
없기 때문에 치주질환을 예방하려면 반드시 정기적으로 스케일링을 받아야 합니다. 스케일링은 보통
1년에 1~2회 받으며 자신의 치아상태에 따라 횟수를 늘릴 수 있는데 이때 전문가와 상담 후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5. GOOD FOOD
치아관리뿐만 아니라 잇몸과 치아건강에 도움을 주는 음식을 챙겨먹는 것 또한 중요합니다. 우유보다
2배에 달하는 칼슘이 함유되어 있는 아몬드는 치아와 잇몸 뼈를 건강하게 하고 비타민과 인이 풍부하여
치아의 에나멜을 보호해 줍니다. 양파도 빼놓을 수 없는데 섬유질이 풍부하여 치태제거에 효과가 있고
강력한 항박테리아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충치와 잇몸질환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가지의 안토
시아닌 성분이 체내의 노폐물을 배출해 주고 잇몸염증과 통증을 완화시켜 주며 건포도에 함유되어
있는 천연당분은 구강 내 박테리아가 고착되는 것을 막아줍니다.
6. BAD FOOD
초콜릿, 캐러멜, 젤리 등과 같이 당분이 함유되어 있거나 치아에 잘 달라 붙는 음식들은 구강 내에서
잘 씻기지 않고 치아 표면에 오래 머물러 충치를 유발합니다. 얼음과 오징어처럼 딱딱하고 질긴 음식을
자주 먹을 경우 씹을 때마다 치아와 턱관절에 무리하게 힘이 가해지고 치아에 균열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또한 당분과 함께 산 성분이 들어있는 탄산음료나 과일주스 등을 섭취할 경우 치아
겉 표면에 영향을 주어 치아가 부식될 수 있으므로 치아건강을 위해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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